팝 and 클래식..

[스크랩] 이종환이 추천하는 오늘의 팝송

히아1 2010. 11. 12. 14:21





 
01. Feeling - Morris Albert
02. The Most Beautiful Girl - Charlie Rich
03.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04. Words - F.R. David
05. Rain - Jose Feliciano
06. For The Good Times - Kenny Rogers
07. You Needed Me - Lynn Anderson
08. Before The Next Teardrops Fall - Freddy Fender
09. Don`t Play That Song - Ben E. King
10.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 B.J Thomas
 11.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Sammi Smith
12.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s
13. Sad Movie - Sue Thompson
14. Green Green Grass Of Home - Tom Jones
15. Only You - The Platters
     
16. Sea Of Heartbreak - Don Gibson 17. When Will I See You Again - Three Degrees 18. Just When I Needed You Most - Randy Van Warmer 19. Have You Seen Her - Chi-Lights 20. Changing Partner - Patti Page 21. Eres Tu - Eydie Game 22. Rhythm Of The Rain - Cascades 23. California Dreaming - The Mamas & The Papas 24. Stop, In the Name Of Love - The Supremes 25. Flash Dance - Irene Cara 26. The Night Chicago Died - The Paper Lace 27. Brother Louie - The Stories 28. I Understnad - Herman`s Hermit`s 29. Never Can Say Goodbye - Gloria Gayno 30. Oh! Happy Day - The Edwin Hawkins 31. Ob-La-Di Ob La-Da - Marmalade 32. Indian Reservation - Paul Rever & The Raiders
국민DJ, 이종환이 추천하는 오늘의 팝송 ... BEATLES가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을 바꾸어 놓았던 1960년대, 그 중반 한국에서는 DJ 이종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라이브 음악 감상실 이종환의 `쉘부르`가 청년문화의 총 본산지로써 사랑받으며, 젊은이들에게 감성과 낭만, 사랑과 삶의 철학을 매일 밤 생산, 공급해 내고 있었고, 청취자들과 출연자들은 이들을 함께, 교류,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밤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도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실린 음악들은 그들의 추억상자이며, 기차 같은 순수와 소박, 하늘 같은 역동성과 꿈, 커피잔 같은 사람과 헤어짐, 우산 같은 아픔이며 비오는 날의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의 떠날 수 없었던 여행과 말할 수 없었던 사랑의 고백이며, 가장 외로웠던 순간의 칼날처럼 아팠던 바람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으로 일어서던 연록색 생명이며, 이 땅의 이글거리는 여름 숲입니다.      
그리하여 젊음은 어제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영혼이며, 미소, 눈빛일 수 밖에 없는 감미로운 연인, 저 마다의 가슴 속에서 영원히 살아 숨쉬며,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하지만 만날 수 없는 그 이름 하나, 그 얼굴 하나입니다. 이제 국민DJ, 이종환 오늘의 팝송은 자신의 삶과 음악을 함께 사랑하며, 피와 땀과 눈물로 젊음의 불꽃! 그 빛과 뜨거움을 수호해 나가는 오늘도 아름다운 당신에게 바쳐지는 승리의 월계관이며, 추억의 기념관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가는 길가에 나부끼는 작은 들꽃입니다. -      
출처 : 아름다운중년의사랑방
글쓴이 : 침묵의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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