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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만병통치약 같은 매실의 효능

히아1 2009. 7. 17. 22:13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합니다. 간과 담을 다스립니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듭니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합니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합니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6)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앱니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앱니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습니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합니다.
10) 입 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합니다.
11) 중풍과 경기를 다스립니다.
12) 미용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 매실 엑기스


1.매실을 깨끗한물로 세척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2.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잘저어 즙 생성

3.한달보름에서 3달(오래될수록 좋다는 얘기도 있슴)정도후

 이물질과 매실열매를 깨끗이 걸러 착즙.

4.시원한 상온에 보관

5.물과 엑기스를 5:1정도로 희석시켜 음용.(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원액으로 또는 알맞게 희석하여 음용.)

※ 소주에 적당량 타서 매실주로 드시거나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에타서 음료대용으로도 가능

★ 엑기스를 뺀 매실에 소주를 부어 2~3주경과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매실주로, 또한 과육을 이용해 매실잼을, 매실씨는 베갯속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출처 : 석문골 무진재 [無盡齋]
글쓴이 : 무진 無盡 원글보기
메모 :

 

 

한의학에서 말하는 매실의 7가지 효능

첫째, 피를 맑게 해 성인명을 예방한다.
매실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화박산 등이 들어 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이 중에서 구연산은 혈액 속에 쌓여 있는 산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므로 동맥경화, 고협압, 암 등 성인병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둘째, 피로가 쉽게 풀린다.
우리 몸이 피로해지는 것은 젓산 성분 때문인데 매실의 구연산은 젓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세포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셋째,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매실의 신맛 성분은 위 속에 들어가 위액 분비를 촉진하게 때문에 위장이 활발하게 제 기능을 하게 된다.
늘 속이 더부룩하거나 위가 무기력한 사람은 식사에 매실장아찌를 곁들이거나
식후에 배실 디저트를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소화가 잘 된다.

넷째, 살균 작용을 한다.
위 속에는 음식물관 함께 해로운 균이 들어오는 위산이 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몸이 약하거나 위의 기능이 약한 경우 위산 분비가 적어 조금만 잘못 먹어도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매실에는 강한 살균 성분이 있어서 위산을 도와 위속에 해로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므로 배탈,
설사가 잦은 사람이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매실을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다섯째, 간장을 보호한다.
우리 몸 속의 간장은 체내의 모든 노폐물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매실은 음식물과 혈액
속의 독성을 없애주기 때문에 간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간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따라서 술을 마신 후 매실 음료나 매실 식품을 먹으면 숙취를 빠르게 없애준다.

여섯째, 노화를 막아 준다.
매실에는 구연산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가 잘 되도록 도와주므로 피부가 고와지고, 몸이 생기를 얻어 젊어지게 된다.

일곱째, 해열·소염 작용을 한다.
매실은 몸 속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열감기, 몸살 등에 걸렸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금세 열이 내린다. 또 음식을 만들다 칼에 베였거나 다쳐서 상처가 났을 때,
염증이 생겨서 곪았을 때 그 부위에 매실 농축액을 바르면 회복이 빠르고 염증이 빨리 가라 앉는다.


몸속의 독을 없애고 열을 다스려요 ~
"매실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다. 갈증과 흉부의 열기를 없앤다.
남쪽 지방에 나며 음력 5월에 노랗게 된 열매를 따서 불을 쬐어 말려 오매(烏梅)를 만든다.
또한 식염에 절여서 백매를 만든다. 또는 연기를 그을려도 오매가 되며 볕에 말려 뚜껑이
잘 맞는 그릇에 담아두어도 백매(白梅)가 된다. 이것을 쓸 때는 반드시 씨를 버리고 약간 볶아야 한다.
날 것은 시어서 치아와 뼈를 상하게 하고 허열이 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신 것을 먹으면 진액이 빠지고 진액이 빠지면 치아가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