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오이지는 정말 맛나는 밑반찬 중에 하나이지요.
장마가 들기전에 담가 장마가 다 지나도록 식탁위에 올려도 질리지 않는 고유의 장아찌 중에 하나랍니다... <<<오이지담그기>>> 재료;오이20개 소금2컵 만드는법; 1,오이는 잘고 연한 재래종으로 준비하여 씻어 물기를 뺀다 2,오이가 잠길정도의 물을 냄비에 붓고 여기에 소금 을 넣어 팔팔 끓인다 3,항아리에 준비한 오이를 차곡차곡 넣고 오이가 떠오르지 않고록 무거운 돌로 눌러준다 4,3에 뜨거운 소금물을 부어 밀봉해준다 5,일주일정도 지난후에 소금물만 따라내어 다시 한번끓여 식힌 다음 오이에 붓는다 6,2주일정도 지나면 꺼내어 씻은 후 길게 썰어 상에 내거나 통으로 썰어 식초물에 담가낸다
***응용요리***
<오이지무침> 재료 오이지1개 고추가루1큰술 다진파 마늘1작은술 설탕 참기름 조금씩 만드는법; 1,오이지는 물에 담가 약간의 짠맛을 빼주고 얇게 동그랗게 편썰기해서 물기 없이 꼭 짜준다 2,썬오이지를 그릇에 담고 고추가루 다진마늘 파 설탕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오이지간장장아찌> 재료; 오이지10개 간장1과1/2컵 물1/2컵 설탕1/2컵 식초1/2컵 만드는법; 1,오이지를 물기를 닦아 꾸덕하게 물기가 날아가도록 약간만 말려준다 2,냄비에 간장 물 설탕 식초를 담고 끓여 식힌다 3,오이지를 밀페용기에 담고 2의 간장물을 부어 일주일정도 둔다 4,일주일후에 오이지 간장물을 따라내어 다시 끓여 식혀 붓는다 5,4의 방법을 2회정도 반복해서 오이에 간장색이 고르게 베이면 완성된것이다 6,5의 오이를 꺼내어 얇게 동그랗게 썰어서 참기름 통깨에 조물조물 무쳐 낸다 <오이지냉국> 재료;오이지2개 고추가루1/2작은술 실파3대 다진마늘1/2작은술 후추 식초1큰술 설탕1/2큰술 생수2컵 소금 만드는법; 1,오이지는 물에 한번 헹구어서 얇고 동그랗게 편썰기한다 2,썬오이지에 고추가루 실파 송송썬것 다진마늘 후추 식초 설탕 소금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3,볼에 2의 오이지를 담고 생수를 부어 간을 소금으로 한뒤 차게해서 상에 낸다 <깻잎간장장아찌>
재료;깻잎300장 소금1/2컵 (절임장)간장1컵 설탕1/2컵 물1컵 식초1/3컵 마른 홍고추2개 만드는법; 1.깻잎은 억센끝 꼭지 부분을 자르고 깨끗이 씻는다. 2.물에 소금을 타서 녹인후에 준비한 깻잎을 차곡차곡 넣고 지긋이 돌로 눌러 절인다. 3.이틀 정도 담궈둔 깻잎을 건져서 찬물에 헹군뒤에 마른 거즈로 닦아서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4.냄비에 절임장의 재료를 분량대로 넣고 팔팔 끓여서 식힌다. 5. 깻잎을 차곡차곡 차례로 항아리에 담고 4의 절임장을 부어서 깻잎이 떠오르지 않도록 돌로 눌러준뒤에 삼사일 정도 삭힌다. 6.간장물이 깻잎에 들면 절임물을 냄비에 따라내어 다시 끓여서 식힌후에 다시 깻잎에 붓기를 2-3회정도 한후에 삼주후쯤부터 깨소금과 참기름을 발라서 먹거나 절여진 상태 그대로 먹는다. <양파장아찌>
나른한 여름철엔 장아찌가 정말 최고의 반찬입니다. 저도 요즘은 양파와 무를 넣은 장아찌로 반찬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특히 양파 장아찌는 고기를 먹을 때 초밥을 만들때 넣으면 아주 좋거든요. 재료;양파5개 청양고추2개 소금 약간 (절임물)간장1/2컵 물1/2컵 식초3큰술 설탕3큰술 월계수잎1장 만드는법; 1.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소금탄물에 흔들어 건져 물기를 닦은 후에 세로로 4등분 한다. 2.청양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턴다. 3.냄비에 간장과 물을 동량으로 넣고 식초 설탕을 넣어서 은근하게 달여 2/3이 되도록 해서 월계수 잎을 넣어 차게 식힌다. 4.병에 양파와 청양고추를 담고 준비한 절임물을 그득부어 잠기도록 해서 3-4일 정도 숙성시켜 바로 먹는다. ===>>>양파 장아찌는 그때그때 바로 해 먹어야 더욱 아삭하고 맛이 있답니다. 너무 오래 숙성 시키면 물러지고 맛이 없어진답니다. 조금씩 만들어 드셔보세요..^^ <고추간장새콤장아찌> 아삭하게 여문 풋고추를 새콤한 간장물에 삭혀서 장마철인 여름에 먹으면 정말 밥도둑 이상의 반찬이지요. 저는 가끔 풋고추 장아찌를 꺼내 갖은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서 밑반찬으로 먹기도 하는데 색다른 맛이 있답니다. 재료;풋고추500g(크기가 작은 매운 청양 고추가 적당하다) 소금약간 (절임장)간장1컵 설탕3/4컵 물1컵 식초1컵 만드는법; 1.풋고추는 싱싱하고 흠이 없는 것, 크기가 작은 청양 고추로 골라서 소금 탄 물에 흔들어 씻어준다. 2.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완전히 빼면 꼭지부분을 1cm만 남기고 잘라준 뒤에 꼭지 옆 몸통부분에 이쑤시개로 콕 찔러 구멍을 낸다. 3.2의 고추를 마른 거즈로 완전히 물기 없이 닦아서 준비한다. 4.냄비에 간장 설탕 물 식초를 넣어서 새콤한 절임장을 만들어 끓여 식힌다. 5.항아리에 준비한 고추를 차곡차곡 담은 뒤에 무거운 돌이나 접시로 지긋이 눌러 고추가 뜨지 않도록 갈무리 해준다. 6.4에 절임 물을 5에 부어서 이틀정도 삭힌다. 7.절여진 고추의 장물을 따라내어 다시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 식힌 다음 다시 붓기를 2-3회 반복해서 삭힌다. 8.20일 이상 삭혀진 고추는 꺼내어 바로 먹거나 고춧가루와 파 마늘 참기름에 조물 조물 먹는다. ===>>>고추의 꼭지는 절대로 떼지 않아야 속이 골치 않는다. 끝 부분에 바늘 끝으로 구멍을 넣어야 삭힌 장물이 잘 스며들어 아삭하게 삭혀진다 <소금에 삭히는 고추장아찌> 소금에 삭히는 고추장아찌의 고추는 되도록 매운맛이 나는 청양고추를 써야 좋답니다. 칼칼하게 삭혀진 청양고추는 수제비 칼국수등의 다데기 양념장으로 써도 아주 좋구요. 또 물김치 등에 넣어 칼칼한 맛을 내는데 좋습니다. 청양고추는 600g 기준으로 굵은소금2컵에 물1리터를 녹여 부으면 되는데 청양고추의 꼭지 끝쪽에 바늘로 구멍을 내어준뒤에 물기를 닦아야되지요. 팔팔 물을 끓여 굵은소금을 녹인후에 싸늘하게 식혀서 차곡차곡 밀폐용기에 청양고추를 담은뒤 무거운 돌로 지긋이 눌러 고추가 위로 뜨는것을 방지한후에 소금물을 부어서 어둡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서 10일정도 누렇게 색이 변색할때까지 삭힙니다. 노랗게 고추가 삭혀지면 다시 그물을 따라내고 팔팔 한번 더 끓여 식힌후에 다시 고추에 부어 15일 이상 삭힙니다. 완전히 노랗게 삭혀지면 그때 먹어야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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